배우 박용하, 오늘(30)일 사망 10주기
배우 박용하, 오늘(30)일 사망 10주기박용하는 지난 2010년 6월 30일 강남구 자택에서 사망한채 발견됐다. 향년 33세. 당시 경찰은 "부친의 암 투병과 연예 활동 및 사업을 병행한 것에 대한 스트레스가 심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故 박용하는 지난 1994년 MBC '테마극장'으로 데뷔해 드라마 '사랑이 꽃피는 교실', '파리공원의 아침', '엄마의 깃발', '겨울연가', '온에어', '남자이야기' 등에 출연했다. 영화 '크리스마스에 눈이 내리면', '미워도 다시 한번 2002', '작전' 등에서도 활약했다. 가수 활동도 겸했다. 2004년 일본에서 발매한 싱글 앨범 '가지마세요'는 한국 남성 가수 최초로 오리콘 차트 10위권에 올랐다. 덕분에 한류스타 수식어를 얻어 세계적으로 활동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