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댕

고등래퍼3 우승자 이영지 놀이공원 알바 "생활 어려워 투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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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이영지가 놀이공원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다.

이영지는 지난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영상과 사진을 올리면서 "나 오늘 일일 후렌치"라며 "충격적이겠지만 나야 못 본 척해줘요"라고 적었다.

사진과 영상에서 이영지는 롯데월드에서 퍼레이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 유니폼을 갖춰 입고 춤을 추며 방문객들의 흥을 돋우는 모습이다. 이영지 특유의 끼와 흥이 퍼레이드 아르바이트를 할 때도 빛을 발했다.

이영지는 각 영상에 "생활이 어려워서 투잡 뛰고 있습니다. 직업 만족도 100만%"라며 자신을 알아본 팬들에게 "이영지 아니라고 해서 죄송합니다. 일단 지금은 아니에요"라고 적었다.

또 다리에 상처를 입은 사진과 함께 "퍼레이드 하면서 오른쪽 허벅지를 하도 쳐대서 혈관이 다 터짐"이라고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다.

이영지는 지난해 2~4월 방송된 엠넷 '고등래퍼3'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현재 '굿걸'에서 빼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다. 또 웹예능 '힙합걸Z'에도 출연 중이다.

그는 지난해 11월 '암실'로 정식 데뷔했고 싱글 '왈가'와 '그냥'을 발표했다. 광고 OST 'My Path(마이 패스)'(Powered by iPass)에도 참여하는 등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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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지는 2002년생으로 현재 신서고등학교에 재학중이다.

Mnet의 경영프로그램 '고등래퍼3'의 최연소 우승자로 주목받았고. 최근에는 Ment의 '굿걸'에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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