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댕

맛나의 광장 백종원의 군대 선임 함영준 회장 다시마 재고 해결사로 나서다!


SBS 예능 프로그램 '맛남의 광장'에서 완도 지역 특산물인 다시마 2년치 재고 2천톤을 안고 있는 농어민은 돕는다는 취지로

레시피 개발에 열중했다 하지만 백종원은 레시피 개발만으로는 손지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며

2천 톤이라는 다시마 양에 해결사를 찾아 나섰다.


백종원이 전화를 건사람은 다름이 아니라 오뚜기 함영준 회장이다.

백종원은 함영준 회장에게 "라면에 다시마를 넣은 게 훨씬 맛있다","다시마 어가가 어려운데 라면에

다시마를 넣으면 안되냐"고 말을 전했다.


그러자 함 회장의 답변은 "지금 우리 라면에 다시마 넣는 라면이있다.하지만 두 장 정도 넣으면 휠씬 깊은 맛 날 것"

이라며 긍정적인 답변을 전했다 이어 "두 장 넣어 보겠다.많이 팔리면 우리도 좋은 거 아니냐.다시마를 그냥 팔기도 한다.

열심히 팔아보겠다. 건미역 팔듯이 그것도 판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백종원을 향해 "좋은 일 많이 하시네"라고 격려했다. 

이어 백종원과 함영준 회장의 인연에도 이목이 쏠렸다.

백종원은 "회장님이 내 군대 선배다"라고 밝혔다.

그러자 김희철이"역시 될사람은 군대에서도 그런 선배를 만난다"라고 웃음을 자아냈다.


실제로 맛남의 광장에서 이뤄진 백 대표의 요청을 계기로 오뚜기는 다시마를 1개 더 추가해 

한정판 라면 오동통면을 출시했다.초도 물량이 완판되는 등 큰 관심을 받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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